딥백수

기술의 수요와 유행의 변화가 점차 빨라지고 있고, 평생직업의 시대에서 평생교육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은 갭이어(gap year)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속에 '백수’로 전락한 자신을 상상하며 많은 사람들은 끝내 현재의 상황 속에서 버티는 것을 선택하곤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의 보편적 정서에 아직 갭이어(gap year)를 표현할만한 적절한 말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의 한계는 세상의 한계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딥백수’는 이 시대의 '근면한 백수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갭이어(gap year)가 이 나라의 보편적 정서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슷한 길을 갔거나 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마음의 고민을 나누고, 더불어 작은 성취들을 공유하며 목표로 끝까지 나아갈 수 있게끔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슬랙 참여 링크

아래 링크를 통해 딥백수 슬랙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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